로즈마리는 로즈마리 식물의 잎과 꽃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여 만든 향료입니다.
로즈마리는 신선하고 강렬한 향기를 가지고 있으며, 아로마테라피에서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로즈마리는 오랜 역사를 지닌 허브 중 하나로 고대 이스라엘, 그리스, 이집트, 로마에서는 종교 의식에 사용했던 성스러운 식물입니다.
로즈메리의 학명인 로스마리누스는 라틴어 ‘이슬’이라는 뜻의 ‘로스’와 ‘바다’라는 뜻의 ‘마리누스’라는 말이 합쳐진 것입니다.
해풍이 부는 바닷가 벼랑에서도 독특한 향기를 풍기면서 자라기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오늘은 아로마테라피 로즈마리의 효능과 식물의 특징 그리고 실생활 활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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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로즈마리의 효능
집중력 향상 효능
로즈마리 향기는 두뇌를 자극하여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공부나 업무 중에 더 나은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로즈마리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주요 성분은 카르네올이라는 화합물입니다.
카르네올은 로즈마리의 향기를 형성하는 주요 성분 중 하나이며, 뇌를 자극하여 집중력과 기억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카르네올은 두뇌 활동을 촉진하여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경련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어서, 로즈마리가 집중력 향상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것입니다.
정신 활성화 효과
로즈마리는 에너지를 증진시키고 정신을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피로한 상태에서 활기를 되찾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로즈마리의 정신 활성화 효과에 도움을 주는 주요 성분은 로즈마리에 함유된 카페인산, 로즈마리캄페르, 로즈마린산 등의 플라보노이드 화합물과 로즈마리에테르, 카르네올, 피네놀 등의 에센셜 오일입니다.
이러한 화합물들은 두뇌를 자극하여 정신을 활성화시키고, 에너지를 공급하여 피로를 줄여줘서 로즈마리의 강렬하고 상쾌한 향기는 정신을 강화시켜 활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을 줍니다.
스트레스 감소 효능
로즈마리의 향기는 심신을 안정시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이로 인해 마음이 평안해지고 긴장이 풀리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로즈마리의 스트레스 감소 효능에 도움을 주는 주요 성분은 카르네올이라는 화합물인데 로즈마리의 특유한 향기를 형성하는 주요 성분 중 하나이며, 뇌를 자극하여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카르네올은 신경계를 안정시키고 긴장을 푸는 효과도 있어서, 로즈마리가 스트레스 관리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것입니다.
소화 개선 효능
로즈마리는 소화를 돕고 소화기관의 건강을 촉진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소화 불량이나 소화 문제를 겪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수 있습니다.
로즈마리의 소화 개선 효능에 도움을 주는 주요 성분은 로즈마리에 함유된 로즈마린산입니다.
로즈마린산은 소화를 촉진하고 소화기관의 건강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로즈마리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화합물들도 소화를 돕고 소화기관의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이러한 성분들은 로즈마리가 소화를 개선하고 소화곤란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광범위한 효능이 있는 로즈마리
로즈메리는 수 세기 동안 의약용으로 사용되었는데,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였던 테오프라스투스와 <약물지 De Materia Medica>의 저자인 디오스코리데스는 위장과 간의 문제에 대한 강력한 치료제로 로즈마리를 추천했습니다.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간, 비장 질환을 극복하려면 로즈마리와 채소를 함께 조리해야 한다는 말했습니다.
그리스의 의사이자 로마 황제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시의였던 갈렌은 황달을 치료하는 데 로즈마리를 처방했습니다.
로즈메리 에션셜 오일은 13세기에 처음 증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은 살균, 소독, 방충 작용을 하는 성분을 함유해 과학적인 근거를 알지 못했던 옛날에도 민간요법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었습니다.
17세기경 영궁에서는 전염병이 유행했을 때 로즈마리가 병마를 물리친다고 믿었기 때문에 마룻바닥에 깔거나 작은 꽃다발로 묶어서 손에 들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또한 로즈마리가 공기를 정화하고 살균한다고 생각해 장례식에서 관에 던지는 풍습도 있었습니다.
<영국 허브 약전>에는 전반적인 쇠약감을 동반한 우울증과 심혈관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었습니다.
그리고 17세기 영국의 식물학자 니콜라스 컬페퍼는 어지러움, 현기증, 나른함과 울적함, 말 못하는 마비 또는 언어 능력 등의 머리와 뇌의 질병, 무기력, 간질 치료에 로즈마리를 추천했습니다.
로즈마리는 진통성이 뛰어나 류머티즘,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고, 중추신경계를 자극하기 때문에 집중력 부족이나 신경쇠약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기관지염이나 천식, 부비강염 등의 증상과 호흡기 질환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은 근육의 통증이나 좌골 신경통을 완화하고, 모낭과 두피의 혈액순환을 자극해 조기 탈모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로즈메리 성분을 넣은 화장품은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목욕용 허브로 사용할 경우 염증을 일으키거나 아픈 근육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로즈마리는 목의 통증, 잇몸 질환, 구강 궤양 등의 증상을 완화하고, 탈모와 비듬이 있는 두피에 알맞은 샴푸와 컨디셔너의 성분으로 사용됩니다.
이밖에도 비누, 세제, 향수 등의 성분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로즈마리의 잎은 장시간 조리해도 향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스튜, 수프, 소시지, 비스킷, 잼 등에도 향료로 이용합니다.
특히 이탈리아 요리에는 없어서는 안 될 허브로 육류 요리나 바비큐 등 여러 가지 요리에 사용됩니다.
여러가지 연구를 통해 식품 첨가물보다 더 뛰어난 효능이 있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로즈마리의 식물 특성
전체에서 향기가 나는 방향성 식물
상록성 허브인 로즈마리는 지중해 지역이 원산지로 높이 약 80~180cm까지 자라고 가는 창 모양의 잎이 특징입니다.
작은 통 모양의 옅은 자주색 꽃이 피는데 드물게 연분홍색이나 흰색도 있으며, 더위에 강하고 병충해가 없기 때문에 수 세기 동안 여러 지역의 허브 정원에서 사랑받은 식물입니다.
로즈메리의 잎, 꽃, 잔가지를 수증기 증류해 추출한 에센셜 오일은 신선한 민트 특유의 허브 향과 나무 향을 냅니다.
학명 : Rosmarinus officinalis
과 : 꿀풀과
분포 : 프랑스, 튀니지, 스페인, 이탈리아, 모로코
추출부위 : 꽃, 잎, 가지
추출방법 : 수증기 증류법
노트 : 미들 노트
화학적 분류 : 옥사이드, 모노테르펜계
화학 구성 성분 : 1, 8 -시네올 16~44% – 진통, 항균, 항바이러스
피넨 15~30% – 살균, 방부, 항염, 항균
캠퍼 9.9 ~12.9% – 진통, 세포 자극
리모넨 2.0 ~4.8% – 항진균, 진정, 항염, 부작용 반감, 피부 자극 억제 외 다수 화학 성분
특성 : 발적, 자극제(근육통, 통증 완화), 항염과 항균(비듬, 탈모, 모든 강화), 순환(저혈압, 정맥류, 부종, 내분비 순환), 이뇨(셀룰라이트), 강장(간, 심장), 진통(관절염, 신경통, 두통, 편두통)
Body : 피로를 풀어 신체 강화, 근육통에 효과. 모발 생장 자극 효과로 조기 탈모 예방, 비듬 케어
Skin : 혈액순환 개선으로 여드름, 지성 피부관리, 손상된 모발, 손톱 및 발톱 케어. 일반적으로 얼굴보다는 두피, 보디 관리에 사용
Mental : 기억력 향상, 집중력 강화
주의사항 : 임산부, 고혈압 환자는 사용을 금함
아로마 실생활 활용 방법
헤어 에센스
아르간 오일 18g + 코코넛 오일 10g + 비타민 E 2g + 로즈마리 (버베논) 5방울 + 네롤리 1방울
샴푸 후 건조한 머리카락에 바르세요. 두피에 직접 닿지 않게 주의합니다.
강장 오일
살구씨 오일 20g + 비타민 E 1g + 로즈마리 (버베논) 3방울 + 제라늄 2방울 + 펜넬 1방울
블렌딩한 오일을 등 부분에 넓게 바르고 마사지합니다.
두통 완화
알로에베라 겔 1g + 올리브 리퀴드 3방울 + 로즈마리 1방울 + 페퍼민트 1방울 + 라벤더 1방울 + 라벤더 워터 8g
알로에베라 겔, 올리브 리퀴드, 로즈마리, 페퍼민트, 라벤터를 넣고 잘 섞은 다음 라벤더 워터를 조금씩 넣으면서 유액 타입으로 만들어 롤온 용기에 넣습니다. 두통이 있을 때 관자놀이에 굴려서 바르면 됩니다.